소유1 어리석은 부자 비유(눅 12:13-21) 어리석은 부자 비유(눅 12:13-21)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가끔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이 돈이라 말씀하신 일이 있다. 어릴 때는 그 말씀을 이 사람 저 사람이 돈을 사용하니 위생적으로 더럽다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했다.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돈 때문에 사람의 가치가 상상 이상으로 추해지는 것을 보고 아마 그런 말씀을 한 것 아닌가 생각하곤 한다. 돈에는 두 얼굴이 있다. 먼저 돈은 개미지옥과 같다. 유명 목회자나 기세 등등한 정치인들이 빠져들어 몰락하는 두 함정 중 하나가 항상 돈 문제였다. 하지만 돈은 신과 같다. 내 주변에 무신론자들이 있다. 그들은 신은 믿지 않고 자신을 믿는다 주장한다. 하지만 그들은 자기를 희생해서라도 돈을 벌려고 한다. 그러면 결국 그들의 신은 돈인 것이다. 두 얼굴의 돈은.. 2022. 11. 12. 이전 1 다음